모레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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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가본:브랜드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는 그 브랜드의 공간. 모레가 본, 그리고 모레가 직접 가본 브랜드의 공간과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큐클리프 CUECLYP

UPCYCLE의 알파벳을 조합해 만든 이름, 큐클리프.

우산, 현수막, 포스터 등 버려질 뻔한 자원들에 메세지를 담아 업사이클링 패션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큐클리프 브랜드페이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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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제품의 그래픽과

소재의 물성을 직접 느껴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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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클리프 CUECLYP


📍 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57길 2

8호선 강동구청 - 천호역 사이 (약 400m)


📍 운영시간

화-금 오후 2시~7시

토-일 오후 1시~7시

(월요일 정기휴무)

*정확한 운영시간은 네이버 지도/인스타그램 참고해주세요!



공간 미리보기

모레지기가 직접 소개하는 큐클리프의 공간




 1층 쇼룸 & 작업실

 1층엔 큐클리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쇼룸과 소재를 가공하는 작은 작업 공간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정면 매대


큐클리프의 임팩트 리포트


딱 맞는 디피를 위해 직접 제작했다는 가방 걸이 집기



한쪽에 마련된 제품을 만드는 작업 공간


고장 났거나 더 이상 쓰지 않는 우산을 수거하는 수거함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모레지기도 안 쓰는 우산 가져올걸! 하고 아쉬워했답니다. 안 쓰는 우산이 있다면, 버리지 말고 기부해서 우산의 수명을 연장해 보세요.


※비닐우산, 유아용 우산우산살이 13 이상 우산은 수거 불가



방문객 선물에 들어있는 제품 소개서 (귀여워..!)




 2층 소재 가공 & 작업실

2층엔 소재를 직접 세탁하고 가공하는 작업실이 있습니다. 

방문자에게 공개되는 공간은 아니라, 모레지기가 대신 소개해 드릴게요.

큐클리프의 자랑, 롤 원단화된 폐현수막!

기존의 불규칙한 이형을 방지하고, 일반 롤 원단처럼 원하는 만큼 잘라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직접 소재를 세탁하고 가공하는 작업실


제품을 만들기 위해 재단된 소재들

롤 원단화되어 보관되는 현수막과 자투리 원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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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듣는 공간 이야기

모레지기가 물어본 공간 이야기



모레상점이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숲퍼마켓을 운영하던 시절,

같은 건물에 입주해있어 자주 뵈었던 큐클리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업사이클링 패션 제품의 매력을 알리고자,

얼마 전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했습니다.

언뜻 패션 브랜드와 거리가 있어 보이는 풍납동 골목에 자리 잡은

쇼룸에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쌓여갈까요?

모레지기가 직접 방문해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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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말 예쁜 쇼룸을 오픈하셨어요.

큐클리프의 오프라인 공간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쓰신 부분이 있나요?

A. 아직 원하는 대로 완전히 구현된 건 아니지만, 날 것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신경 썼어요. 꾸미지 않은 듯 꾸민, 미완성이지만 완성인 그런 느낌이요. 저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네요.




또,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나오고 나서 어떻게 우리가 업사이클링 브랜드라는 걸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작은 공간에 제품만 모아서 보여드릴 수도 있지만, 직접 소재를 가공하고 제작하는 작업실을 같은 건물에 만들었습니다. 이전 공간보다 저희 제작 프로세스에 딱 맞게 정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Q. 특히 알려주고 싶은 공간의 포인트가 있나요?

공간 무드에 맞는 우리만의 집기를 만들고 싶어서 주문 제작한 진열대를 소개할게요! 

 메탈, 회색인 공간에 초록색을 키 컬러로 가져가는 공간의 컨셉이 잘 담긴 디자인 집기입니다. 다리는 사각 메탈을 쌓았고, 초록색 파레트 위에 친환경 소재 상판으로 마감해, 팝한 제품의 컬러가 돋보여요.




기능적으로는 밑에 바퀴를 달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었어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소재별로, 제품별로 풀어야 할 이야기가 많다 보니 조닝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싶어서요. 나중에 클래스를 열고 싶은 계획도 있어서, 그때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희 쇼룸 많이들 와주세요!!🙆🏻‍♀️

오시면 제품, 소재 하나하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는데다,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 보시면서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아직은 그렇게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업사이클링 제품이 일반 제품과 비교해도 괜찮다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올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려요!






모레지기가 매고 간 업사이클링 가방에 눈을 빛내시며 관심을 보이시던,

업사이클링 소재와 제품 개발에 진심인 큐클리프.



우산, 현수막, 낙하산, 에어백, 페트병... 이렇게 다양한 소재를 제품화하기 위한 열정이 엿보입니다. 지금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개념의 럭셔리' 제품을 통해 보이는 것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큐클리프를 모레상점이 응원합니다.



모레상점에서 큐클리프 구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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